2020. 07. 03.
 가짜뉴스의 교훈
글쓴이: 이동훈  날짜: 2020.02.09. 23:13:32   글쓴이IP: 125.134.190.244
박근혜전대통령 탄핵이 촉발이 된 현 정권으로의 교체이후 나라가 너무 소란하다. 남북분단의 현실이 엄연한 상태에서 반공 보수정권에서 진보적 좌파정권으로 바뀐 탓이 아닌가 싶다. 교체된 정권으로서는 집권초기의 압도적 지지율이 정권이 다하기까지 계속 될 것으로 착각해서였을까 현 정권의 전횡과 폭주가 도를 넘어섰다. 청와대를 장악한 정권이 사법부와 의회를 포함하여 헌법재판소까지 손아귀에 쥐고 좌지우지한다. 심지어 보다 공정과 비판을 잃지 않아야할 언론마저도 과도할 정도로 현 정권에 기울어지다 보니 양식 있는 일반의 시민으로서는 우려를 금할 길이 없는 지경이 되었다. 사방이 심하게 왜곡되어져있어 무엇이 옳고 그른지, 시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히 가늠조차 어려워졌다. 조아무개 전법무부 장관이란 괴물이 청문과정과 짧은 재임기간임에도 나라를 완전 벌집 쑤시듯 뒤집어 놓았다. 끝내 버티지 못하고 조기 퇴임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볼 수 있었듯이 상상초월 기절초풍의 내로남불이었다. 아무리 얍싹하게 준법을 가장한 탈법 편법이라지만 그렀더라면 조용히 살지 보통사람의 양식과 이해를 넘어선 사례는 정망 도를 넘었었다. 대통령을 위시한 정권이 총동원해서도 막지 못할 정도의 비리가 날이면 날마다 쏟아졌다. 결국 대학교수라는 부인은 재판이 계속 중이고 조전장관마저 불구속 기소되었다.
아무러면 어쩜 그렇게 살 수 있었을까? 어떻게 입만 벌리면 멀쩡한 헛소리를 내뱉으며 마치 자신은 공정과 정의 공평의 사도를 자처할 수 있었을까. 화가 나고 실망마저 지나쳐 수많은 보통시민들을 절망으로 몰아가고 마음에 화병이 생기거나 우울증에 빠져들게 했다. 이러한 왜곡과 소용돌이의 중심에 이 나라 대통령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더 기가 찬다. 그를 지지하지 않았던 수많은 국민들마저 저렇게 괜찮은 생각을 하며 그 화려한 장밋빛 취임사에 완전 속았다. 100 % 거짓말 잔치였다. 그냥 소설이었고 대국민사기극이었다. 철저히 철저히 대통령취임이라는 대국민 사기 이벤트에 지나지 않았다. 수많은 국민이 선하게 보이는 -난 동의하지 않지만 그는 철저히 사기꾼형 정치인이었다- 그의 외면을 믿고 싶어 했다. 나라를 뒤집을 것 같은 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런 진실과 다른 거짓 왜곡현상은 우리나라만도 아닌 모양이다. 미국의 트럼프도 수시로 자기를 맹공 하는 보도들을 향해 연일 독한 형용사를 붙여가며 가짜뉴스라고 몰아붙인다. 가짜뉴스!
세상은 가짜뉴스로 범람하고 있다. 어쩌다 실수로 가짜뉴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짜뉴스를 고의로 양산하는 세상이다. 정치권이니 뭐니 뭐니 하는 특정한 분야만이 아니다. 시비를 정확히 규명할 수 없는 애매한 영역에서만 아니라 사회전체가 가짜뉴스로 채워져 있다. 정말 그렇게 되어서는 아니어야 할 건강 의학정보 지식사회마저 가짜뉴스 투성이다. 세계적인 학술지에 올렸다며 발표하는 이론마저 가짜뉴스에 동승한다. 어떻게 가짜뉴스로 나라를 다스리고 가짜뉴스로 국민의 마음을 뺏어가며 지지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마는 가짜뉴스가 그 짓을 했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가짜가 득세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내게 있는 최근의 정서다. 세월과 함께 세월이 흐를수록 성경에 집착하고 성경만을 고집한다. 젊은 날 보다 더 성경에 목을 맨다. 매년 1월에는 성경1독을 하자는 슬로건도 삼십 수년이 흘렀다. 성경읽기를 하면서 시들할 것 같은 우려를 이기고 놀라고 또 놀란다. 역시나 성경만이 fake News(가짜뉴스)가 아니라 Good News인 것을 확인한다. 성경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을 재차 확인한다. 그런 성경에 빗대어 세상이 더 명징하게 보인다. 세상의 헛된 소식에 절망할 것도 실망할 것도 없이 하늘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옳음을 확인하고 그렇게 믿고 신뢰하다 주님이 예비하신 나라로 갈 수 있으면 그로 다행이다 고 확신한다. 정초 여전히 어리석은 목사는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참된 소식에 잡혀 세상의 가짜뉴스는 아예 포기하고 사는 쪽을 선택하기로 결심한다.
글. 이동훈 목사
LIST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0. 07. 03.  전체글: 916  방문수: 2029463
945 피곤 이동훈2020.06.14.
944 장수의 딜레마 이동훈2020.06.14.
943 베뢰아는 이단인가? 이동훈2020.05.31.
942 정직한 세상을 살아보고 싶다 이동훈2020.05.25.
941 나는 성경에 집착한다 이동훈2020.05.17.
939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이동훈2020.05.17.
938 믿음의 진화 이동훈2020.05.04.
937 이승만과 자유대한민국의 건국 이동훈2020.04.26.
936 노인의 권리 이동훈2020.04.19.
935 중용(中庸)의 예술 이동훈2020.04.12.
934 코로나 바이러스사태를 지켜보며.... 이동훈2020.04.05.
933 무엇이 교회인가? 이동훈2020.03.30.
932 죄에 대한 묵상 이동훈2020.03.22.
931 난 죄인이다 이동훈2020.03.15.
930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동에서 배운다  이동훈2020.03.12.
929 교회가 심심잖게 거짓말을 해서야  이동훈2020.03.01.
928 바이러스 이놈 어디 있는지  이동훈2020.02.23.
927 교회명난(敎會名亂)  이동훈2020.02.23.
926 가짜뉴스의 교훈  이동훈2020.02.09.
925 나는 꼰대다  이동훈2020.02.05.
92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  이동훈2020.01.27.
923 내로남불의 철면피  이동훈2020.01.27.
922 선교국가 대한민국의 건국  이동훈2020.01.27.
921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탄생!  이동훈2020.01.05.
920 의인은 없으니 하나도 없다  이동훈2020.01.05.
919 유튜브혁명Ⅰ  이동훈2020.01.05.
918 무신론과 유신론의 묵상  이동훈2020.01.05.
917 깡으로 살려한다  이동훈2019.12.08.
916 기독성도 황교안의 단식  이동훈2019.12.08.
915 시아파와 수니파  이동훈2019.12.08.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