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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복한 사람은 삶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장수를 누린다.
정확히 평균수명의 14%, 즉 7.5~10년까지 더 산다. 늘 낙천적으로 삶에 만족한 수녀는 평균 93.5세, 늘 비관적으로 삶을 불행하다고 느낀 수녀는 평균 86.6세를 살았다.
2.아내를 잃은 남편은 동년배보다 두 배 높은 사망률을 나타냈다.
남편을 잃은 아내의 경우는 이 비율은 3배 더 높아졌다.
3.결혼한 사람이 독신보다 더 건강하게 장수를 누린다.
남녀 모두에게 적용 되는 이야기이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게 심장과 혈관과 장기에 도움을 준다.
4.자녀를 가진 부부가 자녀를 가지지 않은 부부보다 훨씬 더 건강하다.
특히 혈압에서 그 차이를 분명히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자녀의 유무에서 더욱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결혼은 했지만 자녀가 없는 여성에 비래 엄마의 피가 훨씬 더 안정적으로 순환한다. 또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여기는 부부는 정상 혈압을 유지하며, 낮은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를 보였다.
5.반려동물을 돌보는 게 건강하고 수명도 늘려준다.
햄스터, 앵무새, 개, 고양이 등 가릴 것 없이 책임을 지고 돌볼 때 몸과 마음이 평안해지고, 다양한 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6.산책을 시켜야 하는 동물들은 주인도 규칙적으로 운동하게 만든다.
화초를 돌보고 물을 주는 일도 건강에 좋다.
7.걷기는 기억력을 키워준다.
운동으로 신경세포가 더욱 활발하게 생성되어 기억력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특히 노년의 걷기는 활동성을 오래 지켜준다. 운동은 심장과 혈액순환에 좋은 작용을 한다.
8.사무실 일상의 자그마한 변화가 심혈관계 질병을 예방한다.
단 1분일지라도 자리에서 일어나는 휴식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프린터나 휴지통을 멀리 두고 걷자. 다른 부서의 동료에게 전화 걸지 말고 찾아가자. 자주 자리에서 일어나자. 전화는 서서 하자. 승강기 대신 계단을, 화장실은 한층 더 높이 있는 것을 이용하자. 회의는 서서 하자.
9.텔레비전 시청시간을 관리하자.
텔레비전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심근경색, 뇌졸중 그리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욱 커진다.
10.클래식 음악을 들어라.
음악은 마음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화를 삭여주어 심혈관계 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
-베르너 바르텐스의 ‘행복 의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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