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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농부이시다.
그는 무엇을 얻을까 하여
씨를 뿌리시고 때가 되어 결산하시니
어떤 것은 30배
어떤 것은 60배
더 좋은 것은 100배의 결과를 내었다.
그러나 아무 결실이 없는 것들도 있어
이런 것들은 거두어 불에 사루어 버리신다.
이것이 어찌 씨에 대하여 말씀하심이겠는가.
각각 서로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 땅에 대하여
말씀하심이겠는가.
우리로 보고 듣고 깨달으라 하심이 아니겠는가.
왜 굳이 길가 밭이 되어
새들이 먹도록 버려두었으며
왜 굳이 흙이 깊지 않은 돌밭이 되어
싹만 틔우고 해가 돋은 후 말라버렸으며
왜 굳이 가지떨기 위에 떨어진 씨앗같이
가시가 자라 더 성장할 기운을 얻지 못하였으며
왜 어떤 이는 좋은 땅이 되어
30배, 60배, 100배나 결실하였는가.
귀가 없어 못 들었더냐.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어떤 이는 들으나 깨달지 못하고
어떤 이는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말씀으로 인해 환난이나 박해를 참지 못하였고
어떤 이는 말씀도 듣고 은혜도 받았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막혀 결실치 못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결실하는 생을 살자.
※농부가 기대하시는
좋은 땅에 뿌려진 좋은 씨가 되어
풍성한 결실을 얻는 생을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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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에 떨어진 결과를 만들라(마태복음13: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