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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존중하신다.
그는 자기 형상의 모양으로 사람을 지으시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넣으시므로
사람으로 생령이 되게 하셨다.
사람은 흙으로 된 외모(외형)가 있고
그 속에 정신, 마음, 삶이라고 하는 혼과
그 보다 생명이라는 영으로 된
영. 혼. 육의 신비로운 조화로 이뤄진 결합체이다.
육체는 영과 혼을 담지하고 있는 외관으로
목숨이 있을 동안만 가능한 한시적 기관이나
영혼은 육체를 떠난 후 심판을 받아
정해진 길을 가야하는 영원한 존재이다.
셋은 서로 다른 개체이면서 동시에
연결되고 결합되어 사람을 이루는
신비로운 결합체이다.
혼은 이 셋의 연결고리로
가변적이고 유연하다.
혼은 지. 정. 의로 이루어진
정신, 인격, 삶, 마음으로도 불리는 ‘나’라는 개체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높은 수준의 혼을 주심은
인간을 존중하심이자
인간의 자발적 사랑과 경배를 받고자 하심이다.
○인간의 혼은 좌로도 갈 수 있고 우로도 갈 수 있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고
무시 할 수도 있다.
◎마음의 주관하는 이는 나다.
●무릇 마음을 지키는 것은 나를 지키는 것이다.
※삶과 죽음이 이로 말미암고
육체 또한 좌우의 길을 결정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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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육』무릇 마음을 지켜라(잠언4:2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