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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아버지이십니다.
사람은 첫 사람 아담으로 인해 죽게 되었으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마음이 미련하고 어두워져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의 형상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인생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즐겨하게 하시니
인생은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악독이 가득하고
수군수군하고 비방하며
교만하고 악한 일을 계획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강포와 탐욕과 분쟁이 일상의 일이 되니
사는 것은 긴장과 고통과 절망과 한숨이 되어
평안이 없고 소망도 없는 하루살이 인생이 되었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로도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일까 보냐‘
○그는 인생을 지으신 자니
우리의 한계를 아시고
필요를 아시니
독생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지혜요 병기입니다.
●믿음은 주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관념이나 고집, 이론이 아닙니다.
믿음은 인생과 다른 하나님의 현실이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고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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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주님을인정한다(마14:2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