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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재자이십니다.
그가 은혜로운신 성품을 따라 뜻을 세우사
독생하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셧으니
이는 그리스도 곧 우리 영혼의 구주이십니다.
그런즉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고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을 것이니
지음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초월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비록 모친의 태중에서부터 유지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길을 열어놓으셨으니
그럼에도 구원에 이르지 못함은
완악하여 믿기를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앞서 믿은 우리에게는 복음을 전파해야 할
책임이 있고
듣는 자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할 책임이 있습니다.
믿는 자들은 침례를 받으니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믿는 자는 예수께서 죽으실 때에
그와 연합하여 함께 죽고
그가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살으실 때에
또한 그와 연합하여 새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죽음과 새삶의 경험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와 연합하여 죽은자는
하나님의 생명을 누립니다.
죽는 것이 있어야 사는 것도 있습니다.
믿는 자는 침례를 받습니다.
침례는 옛사람이 죽었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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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를 받은 사람3(마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