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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그가 태초에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으니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지음을 받은 피조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 전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하나님의 본체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육체로 세상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으로 지음받은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죽게 되었음을 인해
이를 구원하시려 함입니다.
사람은 흙으로 지음을 받은 육체가 있어
흙에서 난 것으로 식물을 삼으나
하나님의 생기로 말미암아 생령이 되었으니
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라야 삽니다.
육체는 한시적 일생으로
그날이 70이요 강건하면 80으로
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그런즉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합니다.
다만 육체는 육체로 있을 때에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영으로 난 자요, 영으로 사는 자니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육체의 소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육체의 한 날이 끝나고 새로이 시작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여 그 날을 준비합니다.
세상은 육체의 겉모양에 연연하여 심히 애태우나
성도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사모합니다.
이를 위하여 준비함이 참 성도요 지혜로운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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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육체(눅16:1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