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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니
그는 도우기를 기뻐하시는 신이십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도
죄로 말미암아 절망하는 인생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함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사람은 지음을 받은 피조물로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야 하는 유한자이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자가 전능자의 은혜를 입어
그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는 길입니다.
기도는 그 통로이니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로 나오고 우리의 소원과 형편도 그리로
아뢰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불신앙의 죄요
그래도 기도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 때문이니
이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구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은
초월할 수 없는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시니
우리에게 은혜로 역사하시고
이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오직 기도만이 하나님으로 일하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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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찌 못하였습니까?(막9:1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