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주목하신다.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 삼으신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서 만큼
바벨론 포로시대에도 그들의 하나님이셨다.
에스라서는 예루살렘 귀환을 명하는 고레스왕의 칙령부터
에스라의 개혁까지를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이스라엘의 반성문이다.
이스라엘은 세 차례의 바벨론 유수(BC 606,597,586) 같이
세 차례에 걸쳐 고국으로 돌아온다.
성전재건은 BC 536년 시작되어 534년 중단되었다
19년만인 BC 515년 완성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아버지의 일을 계속 하신다.
그는 자기 일을 다하시기 까지 멈추지 않으신다.
에스라서는 세 번의 귀환 중 첫째와 둘째 귀환이다.
이는 두 가지를 보여준다.
1.성전재건의 역사(1장~6장)이다.
76년의 포로생활 후 안정을 찾을 만한 때였으나
이스라엘은 신앙을 되찾고자 모든 것을 버리고
약속의 땅 고향으로 돌아간다.
성전제사와 절기를 회복하고
수많은 훼방에도 불구하고 성전 복구사업을 계속한다.
2.에스라의 (7~10장) 개혁이다.
성경학사 에스라가 소수의 무리를 데리고 개혁을 단행한다.
◯율법에 근거한 개혁은
극도로 혼탁해진 영적상태의 회복을 촉구한다.
◎말씀에 의지한 회개와 개혁운동은
돌아온 이스라엘의 삶을 바르게 세워준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여전히 말씀하시고 부르신다.
※하나님은 절망 중에 있는 우리를 잊지 않고 찾으신다.
성경 책별강해 연속설교 12.에스라- 하나님의 회복사역(에스라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