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소망이시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그래도 녹아 있다.
구약성경 룻기는 사사시대 룻이라는 한 이방여인의
삶의 궤적을 배경으로 한다.
그 시대는 사람마다 제 소견대로 살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더 이상 읽혀지지 않았고
선조들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위대한 기억도
더 이상 전해지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이방민족과 혼거하며
그들을 부러워하고 흉내 내고 있었다.
민족적 도덕적 영적 암흑기였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이스라엘의 구원자시다.
룻기는 어둠의 시대에도 남아 있는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패역 부도한 시대에도 그치지 않았다.
택함 받은 백성들의 끝없는 불법과 패역
영적 방향 상실이 계속 되었다.
그러나 소망을 기대할 수 없는 벼랑 끝에서도
소망의 빛은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의 구속역사는 초라하나 초라하지 않다.
◎세상이 주목하지 않는 가난한 이방 여인 속에 있었다.
나라는 길을 잃었으며
가난한 과부요 불쌍한 시모의 기댈 곳 없는 며느리였으나
여인 속에 하나님의 손길이 자라고 있었다.
●1)룻은 하나님을 선택하였다.
2)룻은 시모의 충성되고 신실한 며느리였다.
3)보아스를 향한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다.
4)그 속에 메시아를 배태하고 있었다.
※룻기는 사랑과 구원의 복음이다.
성경 책별강해 연속설교 8.룻기-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룻기1: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