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역사 그 자체이시다.
그는 스스로 계시는 만물의 근원이시다.
천하 만물은 스스로 계시는 이의 뜻에 따라
그에 의하여
인간의 역사 안팎에 조성되었다.
그만이 창조주이시고
그 외 모든 것은 그에 비롯된 피조물이다.
신이라는 모든 신과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모두 하나님이 지으셨다.
예수는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시는 분이시다.
그는 하나님과 본질상 동등하시니
그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하나님은 이를 시인하는 믿음을 세상에 공개하셨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신 것이다.
◎1)하나님이 역사를 찾으신 것이다.
경험할 수 있는 것만을 아는 사람을 위해
하나님이 역사를 찾으심은 자신을 드러내심이다.
2)하나님의 창조는 자신을 역사에 가두신 것이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역사 속에 자신을 가두심은
우리와 소통하려 하심이다.
3)하나님이 자기를 낮추신 것이다.
창조는 하나님이 역사적 존재가 되심으로
스스로 겸비하심이다.
●하나님을 막연한 신으로 아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신적 기능이지
하나님이 구하시는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인도하심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계신 것을 믿는 것이다.
성경 책별강해 연속설교 1.창세기-역사의 신(창세기12:1)
